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모어 스키너 (문단 편집) === 흑역사화 === 에피소드 자체의 완성도는 꽤 높은 편이고 성우 마틴 신의 연기력도 매우 훌륭했지만,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설정이 너무 억지라고 많은 비판을 받았다. 불과 몇 시즌 전 바트와 에이브 심슨의 유대감을 유쾌하게 묘사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헬피쉬 에피소드에서의 과거씬에서 멀쩡한 아버지 스키너[* 안경 쓴 걸 제외하면 목소리나 외모나 고지식한 성격이나 붕어빵이다.]가 등장하였기에 위화감은 어쩔 수가 없을 듯. 거기다 진짜 스키너는 베트남 전쟁 참전 경력이 있는 퇴역 군인이고 막나가던 아민 탬제리언을 일깨워준 선인인데, 대우가 너무 박했다. 사람이 교장 자리에 안 어울리고 사람들과 별로 친하진 않다 해도, 딱히 악랄하거나 나쁜 것도 아니었다. 억지로 기차에 태워보내지니 항의하면서 자기가 전쟁 영웅이라 소리치니깐 그럼 경례나 해주겠다는 소리를 듣는데, 개그긴 해도 너무 나쁘게 대접한 것. 일각에서는 이 에피소드의 무리수 이후로 심슨 가족 전체의 시청률 및 흥행, 비평이 하락세로 들어갔다는 분석까지 나올 정도로, 여러모로 좋은 쪽으로든 안 좋은 쪽으로든 심슨 가족 시리즈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에피소드였다. 결국 제작자 맷 그로이닝은 후일(시즌 11 22화) 가짜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만들어진 총집편격 에피소드에서 '무리하고 어이없는 전개' 중 하나의 예시로 이 에피소드를 넣으며 스스로 무리수 설정임을 인정했다. 결국 몇 시즌 뒤 부터 이 에피소드는 없는 설정 취급되어 스키너는 아민 탬제리언이었던 적 없이 그냥 쭉 시모어 스키너였던 걸로 설정이 바뀌었다. 이후 어머니의 뱃속에서 올림픽 경기 도중 방해했다던가 (S21E12), 가운데에 시모어가 있고 양옆으로 아그네스와 스키너의 아버지가 정말 잠깐 지나가고(S26E13), 학생인 스키너와 젊은 아그네스가 나오는 등(S29E5) 기존 설정과는 다른 모습이 자주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